탈무드 – 가문 자랑
옛날에 가문이 좋은 여우와 천한 집안에 태어난 여우가 길에서 만났다. 가문이 좋은 여우와 천한 태생의 여우가 어디 있냐고 의아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. 정말로 핏줄이 좋은 인간이나 나쁜 인간이라는 것도 있을 턱이 없으니까.
아무튼 전통 있는 가문의 여우 도령은 또 한 마리의 여우에게 자기 집안을 자랑하였다.
그러자 또 한 마이의 여우가 대답했다.
“너의 집안은 너 하나로 끝이 나지만, 우리집안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네. 나는 살아가는 방법이 중요한다는 걸 알고 있기 깨문일세.”


